2015년까지 22억달러 투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우리나라에서 활동중인 외국인투자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레이첨단소재·악시오나에너지코리아·후지제록스 등 21개 기업 사장단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주한유럽연합(EU)상공회의소, 서울재팬클럽(SJC) 회장단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한국이 아세안·유럽연합·미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자유무역협정의 허브국가가 됨으로써 외투기업의 사업기회가 확대된만큼 과감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당부한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외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외투기업들은 이날 19개 기업들이 2015년까지 22억6800만달러를 투자하고 23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외투기업들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조세감면과 현금지원 등 인센티브 확대와 산업단지 안 투자절차 간소화, 지방소재 외투기업의 우수인재 확보 지원 등을 지경부에 요청했다.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오스트리아 언론 “4대강, 완전히 정신나간짓”
■ 4대강 함안보 강바닥 깊이 21m 구덩이 파여…“놔두면 보 붕괴”
■ 정동영 “저를 추종하지 마세요”
■ 이동관 ‘종로 출사표’에 누리꾼들 “석고대죄부터”
■ 군출신 보훈처장, ‘보수언론’ 입김 반영했나
■ 오스트리아 언론 “4대강, 완전히 정신나간짓”
■ 4대강 함안보 강바닥 깊이 21m 구덩이 파여…“놔두면 보 붕괴”
■ 정동영 “저를 추종하지 마세요”
■ 이동관 ‘종로 출사표’에 누리꾼들 “석고대죄부터”
■ 군출신 보훈처장, ‘보수언론’ 입김 반영했나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