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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스파게티, 소면·우동 제쳐

등록 2012-02-26 21:46

롯데마트 판매량 조사
스파게티가 소면이나 우동 같은 전통 면 제품들의 인기를 추월했다.

26일 롯데마트가 라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 제품들을 가지고 판매 비중을 분석할 결과, 스파게티가 지난해 소면을 제치고 처음으로 매출 비중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파게티는 이 조사에서 매출의 22.8%를 차지해 21.5%를 차지한 소면을 눌렀다. 스파게티의 매출 비중은 2000년만 해도 10%에 그쳐 당면(30%)이나 우동(25.5%)에 비해 훨씬 작았다. 하지만 매출 비중은 2005년 17.2%로 올라섰고, 2010년에는 22%를 차지해 1위인 소면(22.4%)을 턱밑까지 추격할 만큼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파게티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말 매출 비중이 40%를 넘는 스파게티의 특성상 다음달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되면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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