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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홈플러스 ‘기부운동’

등록 2012-02-28 21:02

협력사와 ‘생명의 쇼핑카트’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
홈플러스가 협력업체들과 공동으로 일정 상품 매출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운동을 벌인다.

홈플러스는 다음달부터 협력회사가 캠페인 상품으로 선정한 제품 판매금액의 1% 한도 내에서 일정 금액을 홈플러스 이(e)파란재단에 기부하면, 홈플러스는 협력회사가 기부한 만큼의 금액을 내, 상품 판매금액의 최대 2% 한도 내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위탁가정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하는 ‘생명의 쇼핑카트 운동’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100명과 부모의 사망과 이혼 등의 이유로 조부모나 위탁가정에 맡긴 어린이 1000명을 돕겠다고 했다. 올 한해 30억원 기금 조성이 목표이며, 참여 의사를 밝힌 협력회사로는 대상, 풀무원, 엘지(LG)생활건강, 동서식품, 서울우유, 남양유업, 씨제이(CJ) 등 200여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객 모금과 임직원 기부로 추가 기금도 마련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참여 협력업체가 늘어나면 지원 대상과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 대상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서 현재 전국에 약 2만5000명의 어린이가 이 병을 앓고 있는데 치료 기간이 최소 3년 이상이고 치료비 중 상당액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부모들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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