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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에어컨 효율 높여라…삼성-엘지 ‘인버터’ 기술 격돌

등록 2012-04-10 21:17수정 2012-04-10 22:44

시스템 에어컨 핵심기술 경쟁
1등급 효율 제품 잇따라 내놔
삼성전자와 엘지전자가 시스템에어컨의 핵심인 인버터 기술을 놓고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디브이엠 에스’(DVM S) 7종을 내놨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새 제품에 인버터 컴프레서 2개를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성능을 개선하고, 연속제어 속도도 20% 이상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새 제품을 6월부터 양산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앞당겨 5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문제명 상무는 “듀얼 스마트 인버터 방식에 고효율 이단 압축기술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엘지(LG)전자는 이날 기존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48종(192개 모델)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엘지전자는 이달 초부터 1등급 라벨을 붙인 시스템에어컨 제품을 팔고 있다. 이감규 엘지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전무)은 “고효율 인버터 기술과 차별화된 배관 기술로 기술 격차를 더 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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