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서 200여종
갤러리아백화점이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고가 보석과 시계를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13~22일 ‘하이 주얼리&워치스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하이 주얼리&워치스 매장 오픈 3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전시회로, 샤넬 주얼리와 카르티에, 파텍필립, 피아제 등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200여가지, 255억원어치의 보석 상품이 전시된다.
쇼메의 24억원짜리 ‘르 그랑 프리송’ 목걸이(사진)가 대표적이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카를라 브루니가 착용해서 유명해진 상품이다. 28캐럿 블루 사파이어와 13캐럿 다이아몬드, 14캐럿 사파이어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샤넬 주얼리는 고가 브랜드인 ‘플러 드 샤넬’ 라인을 선보이는데, 이 중에서 25억원을 호가하는 8.8캐럿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브로치가 눈에 띈다. 이밖에 피아제에서는 바게트 모양으로 커팅된 다이아몬드 277개로 장식된 ‘라임라이트 마스터피스 워치’ 등을 선보인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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