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원격 재택근무 장려·보육시설 확대

등록 2012-04-18 15:37

[가족친화경영]
케이티(KT)는 임직원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원격 재택근무 제도를 실시하고, 보육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통신업체란 이점을 살린 것이다. 자체 아이티(IT) 인프라와 스마트워킹과 육아지원제도를 연계하는 방식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에 나서면서 업무의 효율성도 챙기는 게 특징이다.

케이티는 만 13살 미만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월 8회 이상 집에서 원격근무를 하거나 월 10일 이상 선택 근무시간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육아휴직제도인 ‘스마트 패밀리’ 제도도 실시한다.

또한 오는 하반기부터 전체 임직원의 20%를 스마트워킹에 참여하도록 하고, 임신부 또는 만 10살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주 3일 동안 재택근무를 하도록 장려하는 육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경기도 분당 본사 등 전국 8개 지역에 직장 내 보육시설을 운영해, 취학 전 어린이를 자녀로 둔 임직원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여성 임원 비율을 늘리고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올레 여성 멘토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여성 임원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역시 여성인 부장과 리더십 노하우 등을 공유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자살학생 마지막 문자는 “장례식 오면 가만안둬”
이건희 “한푼도 못 줘…고소하면 고소하고 헌재까지 갈것”
“안철수 입장 빨리 밝혀라”…‘안달복달’ 새누리
새누리, 승자의 변심…김형태·문대성 처리 유보
‘성추행 정직 6개월’ 피디가 MBC 마감뉴스 맡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현대차 사장된 전 주한 미국대사는 이 사람 1.

현대차 사장된 전 주한 미국대사는 이 사람

이차전지주 폭락…“바이든 IRA법 이전 주가로 돌아가” 2.

이차전지주 폭락…“바이든 IRA법 이전 주가로 돌아가”

배민·쿠팡이츠, 수수료 2∼7.8%로 인하…배달비는 올렸다 3.

배민·쿠팡이츠, 수수료 2∼7.8%로 인하…배달비는 올렸다

삼성전자, 7년 만에 자사주 매입 카드…‘4만 전자’ 늪 돌파구로 4.

삼성전자, 7년 만에 자사주 매입 카드…‘4만 전자’ 늪 돌파구로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5.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