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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임직원 자녀 소원 들어주는 ‘해님’ 이벤트

등록 2012-04-18 16:05

가족친화경영
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따로 열어주거나 출산장려 정책을 펴는 방법 등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부터 즐겁게 일하는 훌륭한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해님이 간다’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해님이 간다는 달마다 가족과 관련된 사연을 접수해 가족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제도다. ‘딸아이 생일선물로 학교에 찾아가 급우들과 함께 파티를 열어 주면 좋겠다’, ‘둘째 아들이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쳤는데 가족 모두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다’는 소원 등이 지금까지 이루어졌다.

롯데건설은 임직원들이 첫째 자녀를 얻으면 30만원, 둘째와 셋째는 각각 50만원과 100만원, 넷째 이하는 300만원 상당의 롯데 기프트카드를 준다. 또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롯데월드타워, 롯데역사관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목공예, 비누 만들기, 딸기 따기 등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인 롯데닷컴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오후 5시에 퇴근하는 ‘홈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퇴근을 완료하지 못한 팀은 다음날 있는 사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해서 조기 퇴근을 독려한다. 홈데이 다음날 오전 10시엔 동작인식 게임기인 위나 엑스박스를 통한 사내 체육대회가 있고, 우승팀에는 회식비를 지원한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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