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에서 2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장조사기관 지에프케이(GFK) 조사결과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로봇청소기 스마트탱고 출시 이후 로봇 청소기 분야에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각각 점유율(금액기준) 53.9%와 55.7%으로 1위를 기록했다. 스마트탱고는 카메라 2개와 센서가 달려있어 지형을 인식해 작동한다. 삼성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마트탱고를 사면 선풍기 또는 소형 청소기를 증정한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