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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이건희 회장 “유럽 경기 생각보다 좀더 나빠”

등록 2012-05-24 20:07수정 2012-05-24 21:19

3주 동안의 유럽·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동안 앞머리를 세웠던 이 회장은 이날 머리 모양새(헤어스타일)를 바꾸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가장 어려운 나라 3~4곳을 다녀왔다. 유럽 경기가 생각한 것보다 조금 더 나쁜 것 같았다”며 “수출에 조금 영향이 있겠지만 우리(삼성)에게 직접적인 큰 영향은 없는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포공장 귀국장에선 한 40대 남성이 “이건희가 노무현을 죽였다”고 소리치며 달걀을 던지려다 경호원에 제지당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삼성 관계자는 이 남성에 대해 “피해망상증으로 입원 경력이 있는 사람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A href="mailto:leej@hani.co.kr">leej@hani.co.kr</A>
3주 동안의 유럽·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동안 앞머리를 세웠던 이 회장은 이날 머리 모양새(헤어스타일)를 바꾸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가장 어려운 나라 3~4곳을 다녀왔다. 유럽 경기가 생각한 것보다 조금 더 나쁜 것 같았다”며 “수출에 조금 영향이 있겠지만 우리(삼성)에게 직접적인 큰 영향은 없는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포공장 귀국장에선 한 40대 남성이 “이건희가 노무현을 죽였다”고 소리치며 달걀을 던지려다 경호원에 제지당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삼성 관계자는 이 남성에 대해 “피해망상증으로 입원 경력이 있는 사람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3주 동안의 유럽·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동안 앞머리를 세웠던 이 회장은 이날 머리 모양새(헤어스타일)를 바꾸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가장 어려운 나라 3~4곳을 다녀왔다. 유럽 경기가 생각한 것보다 조금 더 나쁜 것 같았다”며 “수출에 조금 영향이 있겠지만 우리(삼성)에게 직접적인 큰 영향은 없는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포공장 귀국장에선 한 40대 남성이 “이건희가 노무현을 죽였다”고 소리치며 달걀을 던지려다 경호원에 제지당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삼성 관계자는 이 남성에 대해 “피해망상증으로 입원 경력이 있는 사람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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