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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출범

등록 2012-05-30 20:39수정 2012-05-30 20:40

3년간 5000억원 한도 출연
‘2030’ 청년세대의 창업을 지원하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30일 공식 출범했다.

‘청년창업재단’은 은행연합회 소속 20개 회원은행이 앞으로 3년 간 5000억원을 출연해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의 사업은 크게 대출·투자·창업지원 등으로 분류된다. 재단은 우선 만 39살 이하의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이내인 청년 기업주를 대상으로 31일부터 100% 보증대출(청년드림대출)과 직접투자(청년드림투자) 등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 본점·지점에서 신청하면, 상담·심사 등을 거쳐 지원이 이뤄진다. 보증대출 금리는 기존 보증부 대출상품보다 낮은 수준에서 각 은행 자율로 결정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만기구조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드림투자’는 재단이 청년 창업기업의 주식이나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간 투자자와 함께 투자하는 ‘매칭투자’와 청년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민간창업투자조합에 출자하는 간접투자 방식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 실패한 청년 기업인을 위한 ‘패자부활전’도 진행된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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