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두바이유 100달러 꺾였다

등록 2012-06-03 20:41수정 2012-06-03 22:21

3일 한국석유공사의 석유정보망인 페트로넷을 보면,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지난 1일(현지시각) 전날보다 3.16달러 하락한 배럴당 98.4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6일 98.67달러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3.44달러 하락한 98.43달러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이날 83.23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세계 경제의 회복 둔화 우려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유가 하락세가 지속될지는 불투명하다. 이광우 엘지(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6월 말 미국의 이란산 석유에 대한 금수 조처가 시행되고, 산유국들이 감산에 들어가면 유가가 다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름값도 내려가고 있다. 보통 휘발유 기준 전국 평균가격은 3일 ℓ당 1999.62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26일 이후 처음으로 2000원 아래로 내려갔다.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박근혜 주체사상탑·김일성 생가 방문…국민들 불안”
‘통일의 꽃’ 임수경, ‘근본없는 탈북자 XX’ 막말 파문
정몽준 “핵무기 보유 능력 갖춰야” 주장 논란
미국 ‘미인계’에 걸려든 중국 스파이 체포
세계유일 ‘성교육버스’ 탁트인 세상으로 부릉부릉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단독] ‘4만전자’ 삼성전자, 외환위기 이후 처음 PBR 0.9 무너졌다 1.

[단독] ‘4만전자’ 삼성전자, 외환위기 이후 처음 PBR 0.9 무너졌다

배달앱 수수료 2∼7.8%로 인하…일부 입점단체들은 반발 2.

배달앱 수수료 2∼7.8%로 인하…일부 입점단체들은 반발

삼성전자 결국 ‘4만 전자’ 추락…4년5개월 만에 처음 3.

삼성전자 결국 ‘4만 전자’ 추락…4년5개월 만에 처음

글로벌 증시 덮친 ‘트럼프 리스크’…한국 타격 왜 가장 컸나 4.

글로벌 증시 덮친 ‘트럼프 리스크’…한국 타격 왜 가장 컸나

세종과학기술원(SAIST) 세미나 5.

세종과학기술원(SAIST) 세미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