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경영] 스탠다드차티드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사회책임경영은 긴급 자금에 목말라하는 서민과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용도가 낮은 서민의 고금리 대출을 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바꿔드림론’에 적극 참여하고, 서민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미소금융에 3년 동안 19억원을 출연했다. 금융당국과 함께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을 벌이는 한편, 서민맞춤대출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한국 이지론에 3억원을 출자했다.
운영자금이 필요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 재단의 각 지점 근처에 거점 점포를 선정·운영 중이고, 전자보증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매출액 100억원 이하의 소기업 및 자영업자에 대한 신용대출도 늘렸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경영안정자금’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일정 규모 이하 대출에 대해선 신용보증재단과 스마트보증(은행이 서류를 접수대행한 후 보증재단에 제출하는 것)을 확대해 취급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친환경 및 저탄소 우수 중소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미래 고성장 예상 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중소기업 전용 상담창구를 따로 운영하는 한편, 수도권 주요 산업단지 안에 기업금융 전담 점포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또 중소기업의 취약 부분인 환율, 이자율 변동에 따른 위험 헤지 전담창구도 운용하고 있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박근혜 쪽 “군 미필 남성 대통령 문제 안 삼으면서…”
■ 민주, ‘안철수와 연대’ 언제·어떻게…“고민이네”
■ 검찰 ‘추적자’ 에 애교 트윗 “우리도 굿 캅 시켜주라”
■ ‘핵잠수함’ 김병현 “밥값 해서 기쁘다”
■ 너구리 681호의 슬픈 80일간 여행
■ 박근혜 쪽 “군 미필 남성 대통령 문제 안 삼으면서…”
■ 민주, ‘안철수와 연대’ 언제·어떻게…“고민이네”
■ 검찰 ‘추적자’ 에 애교 트윗 “우리도 굿 캅 시켜주라”
■ ‘핵잠수함’ 김병현 “밥값 해서 기쁘다”
■ 너구리 681호의 슬픈 80일간 여행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