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경영]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전력 분야의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책임경영에 나서고 있다.
2005년 창단된 ‘켑코 이앤시(KEPCO E&C)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15개 지역 복지시설, 2개 농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술봉사’ 등을 제공해왔다. 지역사회에서 노후된 전기설비를 개선하거나, 에너지절약 방안을 마련해주는 일 등을 한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봉사단 기금에 모으면, 회사는 그 금액의 2배를 추가로 내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한다. 한국전력기술은 현재까지 임직원들의 기금모금 참여율이 80% 이상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중소기업들이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해외로 진출하는 길을 마련하는 데도 함께하고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들과 공동으로 전력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보유 기술을 이전하는 등의 협력을 추진해왔다.
임직원들을 상대로 회사 차원의 대대적인 장기기증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손잡고, 임직원들이 장기기증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를 통해 2007년부터 4년 동안 50여명의 임직원이 각막 및 장기기증을 서약했고, 지난해 3월에는 516명의 임직원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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