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등 금융캠프 추진
금융경제교육이 금융지주회사들의 새로운 사회공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사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데다 퇴직인력 활용 및 장기적인 진행이 가능한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5일 “그룹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회사의 본업인 ‘금융’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신한금융의 금융경제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은행), 60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생명), 각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아름인 금융교실’(카드), 청소년 대상 ‘따뜻한 금융캠프’(금융투자)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금융그룹도 이날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금융프런티어스쿨’의 입학식을 열었다. 전국 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앞으로 한달여 간 금융산업·시장 개요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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