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티이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3번째 LTE폰…4:3 비율로 가독성↑
현지 맞춤 기능 통해 적극 마케팅
현지 맞춤 기능 통해 적극 마케팅
엘지(LG)전자가 일본 현지 특성에 맞춘 엘티이(LTE) 스마트폰을 잇달아 내놓으며 일본 휴대전화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엘지전자는 5인치 크기 화면을 단 엘티이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사진)를 오는 3일 일본 최대 통신사 엔티티(NTT)도코모를 통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과 이 달 초 내놓은 ‘옵티머스 엘티이’, ‘옵티머스 잇(it)’에 이어 엘지전자가 일본시장에 세번째로 내놓는 엘티이 스마트폰이다.
엘지전자는 일본 현지 특성에 맞춘 기능들을 탑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 출시한 두 종류의 엘티이 스마트폰만 40만대 이상 팔렸다. 옵티머스 잇은 충전기에 꽂는 부위인 ‘충전단자’를 덮개로 막지 않고도 방수가 되고, 일본 지상파 디엠비(DMB)와 일본 전자지갑을 탑재했다. 방수기능은 일본의 습한 날씨와 온천문화 등을 감안해 적용됐다. 엘지전자는 옵티머스 뷰의 ‘높은 가독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엘지전자는 “옵티머스뷰는 독서량이 많은 일본서 더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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