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2012 아시아 미래포럼 리더십의 변혁

등록 2012-10-16 19:16수정 2012-10-16 21:30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환영사·축사·개회사

지구촌 새로운 지도자들 선택에 우리 미래 달려
세계경제 중심 아시아로…서로 협력 강화해야

아시아는 세계 경제의 새 성장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 학자들은 세계 경제의 무게중심이 아시아로 향하고 있다고 말한다. 금융위기로 경제 권력이 미국과 서유럽에서 아시아로 한층 더 강하게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많은 나라에서 리더십 변화가 예정돼 있다. 향후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중요한 관심사다. 이번 포럼의 주제를 ‘리더십의 변혁’으로 정한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세계적 석학과 학계, 정부 관계자, 기업인, 언론인이 함께 경제정책은 물론이고 기업, 도시행정, 시민사회,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것이다. 아시아 협력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변화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

대선후보들, 디지털 환경 맞춘 정치질서 개혁을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기업과 시장의 공익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정보기술 혁명이 정치 질서를 바꿀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과거의 이념적 잣대가 정책 사안마다 아주 다르게 나타나는 ‘하이브리드 대한민국’이 등장한 것이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쟁은 체제 경쟁에서 살아남았지만 완벽하지 않다. 효율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형평성과 충돌하면서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다.

올해는 대통령을 뽑는 해이다. 누가 디지털 환경에 맞게 선거제도를 개혁하고 지역주의를 넘어서는 미래비전을 제시하는지를 볼 것이다. 오늘 포럼이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성공적 발전을 기원한다.

지구촌 새로운 지도자들 선택에 우리 미래 달려

양상우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양상우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아시아미래포럼의 지향점은 아시아, 나아가 세계 속에서 한국 사회의 좌표를 점검하고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리더십의 변혁’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최고 정치 지도자를 뽑는 선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담아낸 주제이다. 미·중·러, 그리고 남·북의 새로운 지도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한겨레>가 힘을 보탠 이번 아시아미래포럼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지혜의 향연이 되길 기대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