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현 애경산업 사장 · 서광준 AK플라자 사장 · 홍성용 애경화학 사장
애경그룹은 애경산업 등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1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애경은 고광현(왼쪽 사진)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서광준(가운데) 에이케이(AK)플라자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홍성용(오른쪽) 애경화학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승진 발령했다.
애경은 “각 계열사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 지주회사 체제의 조기 정착을 염두에 둔 인사다. 내부 육성 인재와 외부 영입 인재, 신구 세대가 조화를 이루도록 배려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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