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특집] 사회공헌 경영
신한은행
신한은행
‘따뜻한 금융’을 내세우고 있는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2005년부터 임직원의 기부금 전액을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클릭’ 행사를 벌이고 있다. 사회복지기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사 등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인 ‘아름다운 은행’에서 임직원이 자유롭게 기부하고 자동으로 급여공제 및 연말소득공제가 가능하도록 은행 내 자체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사랑의 클릭’을 통해 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과 그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은행이 함께 기부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모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원되는 방식이다.
2006년부터는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온라인 경매에 내놓고, 최종 낙찰된 금액을 기부하는 ‘나눔경매’를 시행하고 있다. 행원부터 임원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놓은 기부물품을 온라인상에 등록하고 직원들이 입찰에 참여한다. 낙찰받는 직원이 물품을 구매하고, 낙찰액은 기부자의 기부금으로 자동 처리되는 방식이다. 올해 역시 연말을 맞아 ‘2012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캠페인’과 함께, 전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의 장기 기증, 몰래 산타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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