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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국가유공자가정 누전걱정 차단 ‘안심 봉사’

등록 2012-12-21 11:11수정 2012-12-21 11:19

[기업특집] 사회공헌 경영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를 상대로 전기안전을 위한 주거개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국가보훈처와 맺은 ‘참전 유공자 전기안전 서비스 지원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천호동 국가유공자 마을인 십자성마을을 방문해, 노후 전기설비 교체, 도배, 장판 교체 같은 주거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한 달 동안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6·25 참전 유공자 1003가구에 대해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중 전기설비 노후에 따른 잠재적 위험요인이 발견된 795가구에 대해서는 누전차단기, 형광등 등을 무료로 설치해줬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밖에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달 27일 임직원 30여명은 서울 전농동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 700여명을 상대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국 60개 지역사업소에서 각각 무료급식, 김장 나누기, 연탄 나르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일회성 봉사활동에 머무르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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