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특집] 사회공헌 경영 LGU+
엘지유플러스(LGU+)는 2010년 8월 ‘두드림 유플러스 요술통장’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장애가정 청소년들과 엘지유플러스 임직원이 각각 매달 2만~4만원을 적립하면, 회사에서 약 3배 가량을 적립해주는 제도다. 학생과 임직원 각각 100명이 결연을 하고 시작했는데, 이 학생들은 고교 졸업 때 약 550만~600만원을 받아 대학 입학금 또는 취업 준비금으로 쓰게 된다. 올해 5월에는 장애가정 청소년 50명과 엘지유플러스 임직원 50명을 신규 ‘두드림 유플러스 요술통장’ 구성원으로 뽑았고, 8월에는 파주 수련원에서 캠프를 열기도 했다. 일회성 도움보다 자립과 멘토링에 초점을 맞춘 엘지유플러스의 대표적인 나눔 프로젝트다.
엘지유플러스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 청소년을 상대로 한 정보기술(IT) 활용 교육에도 애쓰고 있다. 10월31일~11월2일 인천 송도에서 문서작성, 온라인게임, 정보검색 등 분야별로 글로벌 장애청소년 아이티(IT)챌린지’ 대회를 개최한 게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과 베트남 장애청소년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은 행사가 열렸다.
또 고객이 전자우편·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할 경우, 절감되는 우편 비용으로 매달 2~3명의 난치병 환자 수술비를 후원하고 있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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