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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취약층 일회성 도움 넘어 일자리 지원

등록 2012-12-21 11:16

[기업특집] 사회공헌 경영
SK 브로드밴드
에스케이(SK)그룹의 유선전화·초고속인터넷 사업부문 계열사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는 지난해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사회적 기업인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을 설립했다. 경기 안성의 에스케이네트웍스 물류센터 안에 위치한 행복한녹색재생 작업장에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60여명이 모뎀과 셋톱박스, 전화기 등 기기를 점검하고 세척·포장하는 일을 하고 있다. 취약계층에 일회성 지원을 넘어서 자립의 기틀을 마련해준 셈이다.

에스케이브로드밴드는 업종 특성을 살려 2009년부터 정보화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인터넷중독 해소 등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정착 운동도 벌이고 있다. 올 8월2~4일 부모·자녀 90여명,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해피 인터넷 가족캠프’를 개최한 게 대표적이다.

또 연말을 맞아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11~12월 임직원 1000여명이 4000시간 봉사활동에 나서는 ‘행복나눔 릴레이’를 펼치는 중인데, 지난 달 17일에는 박인식 대표 등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인천시 작전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과 쌀을 배달했다. 전국적으로 22개 자원봉사팀이 연탄 배달과 김장 담가주기, 장애인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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