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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저축은 예금금리 1년새 1%p 하락

등록 2013-01-01 20:31

3.55%…고금리 유인 사라져
2012년 한 해 동안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예금금리가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가 공시한 전국 93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예금금리 평균은 3.55%로, 지난해 1월1일(4.52%)보다 0.97%포인트 떨어졌다. 고금리의 ‘상징’이었던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지난해 8월 역대 처음으로 3%대에 진입한 이후, 매월 약 0.1%포인트씩 인하됐다. 저금리 기조로 이달 안에 3% 초반으로 내려앉을 가능성도 있다.

시중은행 예금금리와의 차이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현재 저축은행 1년 만기 예금금리와 시중은행 저축성 수신금리 차이는 0.7%포인트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저축은행의 금리 인하세가 이어지면서, 저축은행의 수신액은 급감하는 추세다. 시중은행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저축은행에 예금을 예치할 유인이 사라진 것이다. 지난 9월 말 현재 전국 저축은행 수신액은 4조4831억원으로 전년 말(5조2286억원)에 견줘 14.3% 줄었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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