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SKT, 가입자 멤버십 혜택 확대

등록 2013-02-03 20:57수정 2013-02-03 21:24

VIP 멤버십 할인 한도 25만점으로
다회선 고객에 회선수만큼 포인트
에스케이텔레콤(SKT)은 3일 “다회선 이용 고객에게 회선 수만큼 멤버십 카드를 발급해주는 등 장기가입·다기기 이용 고객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신의 명의로 멤버십 한도가 10만점인 브이아이피(VIP) 등급과 7만점인 골드(GOLD) 등급 두 회선에 가입해있을 경우, 지금까지는 한쪽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두 회선 포인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휴대전화와 태블릿피시(PC) 등 다기기 이용자도 각각의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가입 기간이 25년 이상인 브이아이피 고객들의 멤버십 할인한도 규모도 기존 10만점에서 25만점으로 늘렸다. 회사 쪽은 “브이아이피 등급의 경우 연 6회의 영화 무료관람과 가입 15·20년 상품권 지급 등 혜택도 회선 수에 비례해 늘어나게 된다. 제도 변화로 약 450만명이 추가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보조금 과다 지급과 관련해 제재를 받은 에스케이텔레콤은 1월31일부터 2월21일 사이 신규가입·번호이동 모집이 금지된 상태다. 결국, 장기가입·다기기 이용자의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집토끼’들의 이탈을 막겠다는 의도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지난주에도 일정 조건에 해당하는 1년6개월 이상 가입자에게는 기기변경 보조금을 상한선인 27만원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박 당선인 “털기식 청문” 짜증에 졸지 ‘파파라치’ 됐다
국정원의 ‘적반하장’…정치개입 들키자 무차별 소송전
“돈맛에 빠진 사회서 배고파도 밤무대는 안선다”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진 공개 “일본 만행 알리려…”
[이동걸 칼럼] 위기의 근혜노믹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