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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집에서 교통카드 충전’
전화기형 ATM기 출시

등록 2013-03-11 20:10

국내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업체 다산네트웍스가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와 손잡고,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집적회로(IC)카드를 이용해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자동은행거래(ATM) 전화기를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을 쓰면, 인터넷 뱅킹을 할 때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 카드와 비밀번호만으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화기 옆에 카드를 꽂고 7인치 크기의 화면 메뉴를 터치해 신한은행, 농협, 경남은행 등 13개 은행의 계좌 조회나 이체, 세금 납부 등을 할 수 있다.

웹을 통한 텔레비전 시청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도 탑재됐다. 다산네트웍스는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은행 업무를 간편히 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며, 현재 준비중인 신용카드 결제와 현금카드 결제, 교통카드 충전 기능까지 적용되면 소상공인들에 더욱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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