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최동원-장효조 ‘영원우표’ 나온다

등록 2013-03-28 11:58

최동원-장효조 ‘영원우표’
최동원-장효조 ‘영원우표’
지난 2011년 9월 나란히 세상을 뜬 프로야구 스타 고 최동원·장효조 선수 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28일 “우편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사용일 당시의 국내 기본 통상우편요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한 ‘영원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영원우표의 장당 가격은 현재 기본 우표값인 270원인데, 앞으로 기본 우표값이 인상되더라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액면 가격이 쓰인 보통의 우표들과 달리 ‘영원우표’라고 표시돼 있다.

영원우표는 근현대사 유명 인물을 분야별로 선정해 담는 ‘추억의 인물 시리즈’로 발행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첫번째 대상으로는 왕년의 프로야구 스타 최동원·장효조 선수가 뽑혔다. 롯데 자이언트의 간판 투수였던 최동원 선수는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5차례 등판 4승이라는 신화 같은 기록을 남겼고, 그를 모델로 한 만화와 영화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통산타율 0.331의 대기록을 세운 삼성 라이온스 장효조 선수는 1980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고, 1982년 대회에서는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한국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9일 시판되는 최동원·장효조 우표는 2종 162만장이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명문 자사고 전교1등 ‘카톡’ 글 남기고…
‘누드사진 논란’ 심재철, 국회 윤리특위원직 사퇴
김학의 등 ‘성접대 의혹’ 10여명 출국금지 요청
박찬호, “류현진 시즌 200이닝이상 던지면 대성공”
달걀프라이·어묵 300년전에도 먹었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