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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항공업계 “안전한 기종”…운항 8년차 여객기

등록 2013-07-07 20:11수정 2013-07-08 08:58

사고난 B777은?
7일 새벽 3시27분(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항공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여객기(B777-200ER)는 2006년 2월 미국 보잉사가 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그해 3월 이 항공기를 구입해 당시 국토해양부에 등록했다. 운항 8년차를 맞은 것으로 ‘노후 비행기’는 아닌 셈이다.

B777은 1995년 보잉사가 B747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항공기로, 양쪽 날개에 엔진이 하나씩 달려 있다. 동체 길이 62.7m, 높이 18.4m, 날개폭은 60.9m로 최대 이륙중량은 286.9t에 이른다. B777은 장거리용으로 최대 운항거리는 1만2408㎞에 이른다. 연료 효율을 고려한 최대 운항시간은 14시간50분으로 인천공항에서 미국 서부나 유럽을 직항할 수 있는 기종이다. 미국 프랫앤휘트니가 제조한 PW4090 엔진을 장착했고 좌석수는 295석에 이른다. 항공업계에서는 효율성과 안전성이 상당히 높은 항공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18대,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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