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전문연구소-중소기업 ‘공동 연구실’ 만든다

등록 2013-09-12 20:08

자동차·패션·섬유 등 업종별 전문 생산기술연구소(전문연구소) 14곳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차 전문연구소 발전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앞으로는 전문연구소들이 중소기업 혁신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전문연구소에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전문연구소와 중소기업이 공동 연구실을 꾸릴 수 있게 된다. 내년부터 전문연구소 안에 공동 연구실을 마련해, 중소기업 소속 연구원을 파견받아 기술개발에 함께 나서는 식이다. 파견 인력에 대해서는 인건비가 지원되고, 전문연구소의 인력 및 장비를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산업부는 내년에 10억원 안팎의 자금을 투입해 2개 시범사업을 벌인 뒤, 2017년까지 이를 50개로 늘릴 방침이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