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마무리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29일 마무리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개시와 함께 8만8514주를 매입함으로써 지난 6월14일부터 시작해온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삼성전자가 사들인 자사주는 보통주 380만주, 우선주 30만주로 금액으로는 2조1천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주가는 자사주 매입 시작 때 49만6500원이었으나 이달 16일 58만2천원까지 올랐다. 이날은 자사주 매입 완료 등으로 9천원(1.64%) 떨어진 54만원으로 마감했다.
이홍동 기자 hdlee8@hani.co.kr
두산중, 중국 원전 시장 진출
두산중공업은 중국 최대의 발전설비 회사인 하얼빈전력집단(HPEC)과 중국 안의 신규 원전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서울사무소에서 김대중 사장과 겅 레이 하얼빈전력집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회사간 중장기 중국 신규원전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서(MOU)에 서명했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중국에서 건설되고 있는 650㎿ 및 1천MW급 복제원전 건설사업과 중국이 계획하고 있는 중국형 원자로인 ‘CNP1000’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외투기업-구직자 연결 홈피 문열어 코트라와 산업자원부는 30일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인력지원센터 홈페이지(job.investkorea.org)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외투기업은 홈페이지에 채용정보를 올려 입사지원을 받을 수도 있고, 구직자들은 자기 정보를 입력해 외투기업이 이를 검색·이용할 수 있다. 외투기업의 고용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전체 고용의 약 6.6%를 차지하고 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외투기업-구직자 연결 홈피 문열어 코트라와 산업자원부는 30일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인력지원센터 홈페이지(job.investkorea.org)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외투기업은 홈페이지에 채용정보를 올려 입사지원을 받을 수도 있고, 구직자들은 자기 정보를 입력해 외투기업이 이를 검색·이용할 수 있다. 외투기업의 고용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전체 고용의 약 6.6%를 차지하고 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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