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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SK그룹 임원 승진 ‘안정화·성과보상’ 초점

등록 2013-12-12 20:14

에스케이씨(SKC)는 12일 박장석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정기봉 화학사업부문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또한 에스케이가스는 김정기 가스사업부문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에스케이증권은 김신 전 현대증권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기화 에스케이에너지 마케팅본부장과 김철 에스케미칼 수지사업본부장도 각각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에스케이그룹은 이 날 이들을 포함해 사장급 6명과 임원 14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최태원 회장 구속에 따라 비상경영체제 성격으로 구성된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6개 위원회 위원장을 전원 유임시키는 등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전체 승진자 수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성과에 대한 책임과 보상’ 원칙에 따라 사상 최고 실적을 낸 에스케이하이닉스에서 43명을 승진시켰고, 그 여파로 신규 임원 가운데 63%가 이공계 전공자인 게 특징이라고 에스케이그룹 쪽은 설명했다.

에스케이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따로 또 같이 3.0 체제를 안정화하고 정착시키는 동시에, 세대교체를 통해 글로벌 성장의 기조를 공공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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