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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현대카드 캐피탈, 소상공인에 경영·마케팅 지원 앞장

등록 2013-12-24 10:37수정 2013-12-24 11:39

[한겨레 기업특집] 나눔경영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현대차미소금융재단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중 일부를 선정해 전문적인 사업 컨설팅부터 경영개선 교육,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까지 제공하는 ‘드림실현 프로젝트’를 현대차미소학습원과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아파트 단지에 들어선 드림실현 8호점 ‘우리동네 햇살과일’이 그러한 예다.

드림실현 8호점의 주인공인 홍용기(49) 사장은 2004년부터 과일가게를 운영하면서 10년간의 경험으로 품질 좋은 과일을 선별해 영업을 했다. 하지만 주변 슈퍼마켓 및 대형마트 등과 경쟁하기엔 역부족이어서, 현대차미소금융재단에서 대출을 받아야 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홍 사장에게 먼저 가게 이름이 아파트 단지명을 그대로 사용해 특징이 없으니, 동네 가게로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게 하면서도 과일가게 정체성이 드러나도록 바꾸기로 합의했다. 이후 가게 내부와 진열대를 재단장하고 청담동 과일가게 사장을 멘토로 초빙했다. 추가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과일주스 판매도 시작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직원들과 업종 전문가 멘토 그리고 소상공인 본인이 함께 점포의 성공을 위해 똘똘 뭉쳐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밝혔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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