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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창조경제’ 민관 합동 추진단 출범

등록 2014-01-13 20:17수정 2014-01-13 20:59

민간 30명·정부 10명으로 구성
창의적 프로젝트 발굴 등 추진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 실행조직인 민·관 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케이티(KT)사옥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민·관 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중소·벤처기업과 중견기업, 대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창조경제 관련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꾸린 실행조직이다. 민간부문에서 30여명, 정부에서 10명을 파견받아 40여명으로 꾸려지고, 민간전문가와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1급)이 비상근 공동단장을 맡아 이끌게 된다. 부단장에는 기재부 국장급 공무원이, 5개 팀 가운데 3개는 민간전문가가, 2개는 공무원이 맡는다.

추진단의 주요 업무는 신산업·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창업 활성화와 벤처·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추진과제 발굴·개선, 창조경제 문화의 확산과 관련된 프로그램 추진, 창조경제타운 운영 활성화 지원 등이다.

이 날 출범식에는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쪽 인사들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창조경제에 맞춰 추진단도 창조적으로 민간주도로 구성한 만큼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실행해 나간다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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