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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르노삼성 CFO 첫 한국인 여성

등록 2014-06-09 19:41

최숙아(46) 전무
최숙아(46) 전무
르노삼성자동차는 최숙아(46·사진) 전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재무본부장에 7월1일자로 임명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의 첫 한국인 여성 시에프오이다.

최 전무는 덕성여대와 미국 보스턴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미국공인회계사로, 삼성증권 국제영업팀 애널리스트를 거쳐 이베이코리아 재무본부장, 에어리퀴드코리아 CFO, 에어리퀴드USA 부사장 등을 지냈다.

르노삼성 쪽은 파격적 인사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 본사가 한국인 여성 시에프오를 승인한 것은, 그만큼 현지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커진 것이다. 성별·경력을 배제하고 능력 위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르노의 핵심 정책이다”라고 말했다. 르노 본사는 2000년 9월 르노삼성 출범 이후 지금까지 시에프오를 파견해왔다. 대다수 외국계 업체에서 회사 ‘살림’을 책임지는 최고재무책임자는 본사 파견 임원에게 맡기는 것이 관행이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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