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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상반기 취업자 절반이 수도권에서

등록 2014-08-20 20:42

그래픽 뉴스
전체 2535만명 중 1273만명 차지
올해 상반기 취업자 가운데 절반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행정구역별 취업자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6월 수도권에서 취업한 사람은 1273만1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2535만2000명의 50.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14만1000명(24.2%)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512만9000명(20.2%), 인천은 146만1000명(5.8%)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취업자수는 지난해 상반기(2475만5000명)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취업자 수 증감률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광역시)의 증가폭이 5%로 가장 컸고 충북(4.8%), 제주(4.7%), 경기(4.5%), 충남(3.2%), 대전(3.1%), 경북(2.8%)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16개 행정구역 가운데 14곳의 취업자수가 늘어났다. 전남(-0.9%)와 전북(-0.3%)은 취업자수가 줄었다.

생산가능인구 가운데 취업인구를 나타내는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66.5%)였다. 다음으로 경북(62.2%), 충남(61.7%), 인천(61%), 충북(60.7%), 경기(60.7%), 전남(60.5%), 서울(60.3%), 경남(59.9%)이 평균 고용률(59.8%)을 웃돌았다.

김정필 기자 fermat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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