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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현대차 계열사 사장단 세대교체

등록 2005-09-20 22:38

한규환 부회장
한규환 부회장
모비스 부회장에 한규환씨
현대차그룹이 20일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한규환(55) 현대모비스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일부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천수(59) 현대차 사장(울산 공장장)이 자동변속기 전문 계열사인 현대파워텍 부회장으로, 현대파워텍 서정현(59) 부사장과 현대차 윤여철(53) 부사장은 각각 자체 사장으로 선임돼 승진했다. 또 현대파워텍 정석수(52) 사장은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의 배경과 관련해 “부품분야 연구개발 및 생산현장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경영인들을 전진배치해 현대·기아차의 글로벌화 핵심 관건인 부품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일부에서는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을 마지막으로 정몽구 회장 체제에서 현대차그룹의 상장을 이끌었던 1세대 경영진들의 퇴장을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최근 사표를 제출해 고문으로 위촉됐다.박순빈 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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