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활짝라운지에 설치된 마음 치유 자판기 ‘마음약방’을 이용하고 있다. ‘마음약방’은 ‘미래 막막증’, ‘꿈 소멸증’, ‘노화자각증상’ 등 현대인의 20여가지 우울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소소한 재미와 이야기가 있는 그림 또는 영화와 같은 예술작품, 비타민제 등을 처방해주는 자판기다. 마음 치유를 위한 처방사로 목판화가 이철수씨,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 고도원 작가, 김흥숙 시인 등이 참여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자판기 이용료 500원을 모아 ‘마음약방’ 확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어린이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활짝라운지에 설치된 마음 치유 자판기 ‘마음약방’을 이용하고 있다. ‘마음약방’은 ‘미래 막막증’, ‘꿈 소멸증’, ‘노화자각증상’ 등 현대인의 20여가지 우울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소소한 재미와 이야기가 있는 그림 또는 영화와 같은 예술작품, 비타민제 등을 처방해주는 자판기다. 마음 치유를 위한 처방사로 목판화가 이철수씨,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 고도원 작가, 김흥숙 시인 등이 참여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자판기 이용료 500원을 모아 ‘마음약방’ 확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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