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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인천공항 면세점 중소기업 3곳 선정

등록 2015-03-23 21:34수정 2015-03-23 21:34

에스엠이즈·시티플러스·엔타스
올 하반기부터 5년 동안 운영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할 중소·중견기업 사업자로 에스엠이즈듀티프리, 시티플러스, 엔타스 등 3개 회사가 선정됐다. 참존이 임차보증금을 내지 못해 최종 탈락한 11구역은 또다시 유찰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중소·중견기업에 배정된 4개 사업권에 대해 재입찰을 실시한 결과 9구역(전 품목)에 하나투어·토니모리 등의 컨소시엄인 에스엠이즈듀티프리, 10구역(전 품목)에 청주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는 시티플러스, 12구역(주류·담배/잡화)에 인천시내 면세사업권을 가진 엔타스 등 3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모집한 사업자 입찰에서 9·10·12구역은 일부 참가업체의 입찰보증서 미제출로 유찰됐다가 시티플러스, 에스엠이즈듀티프리, 엔타스가 이번에 두번째로 도전장을 낸 끝에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중소·중견기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향후 5년 동안 인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중소·중견 사업권의 임대료는 애초 일반기업 사업권의 약 60% 수준으로 제시됐는데, 최종 임대료 낙찰 금액은 공사가 제시한 금액의 112% 선에서 결정됐다. 12구역을 낙찰받은 엔타스는 “합당한 가격에서 입찰을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금액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또다시 유찰된 11구역(향수·화장품)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재입찰을 진행할지 여부 등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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