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경남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전국 9번째…두산, 50억 출자

등록 2015-04-09 21:42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센터를 둘러보며 박용만 두산그룹회장한테서 맞춤형 컨설팅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창원/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센터를 둘러보며 박용만 두산그룹회장한테서 맞춤형 컨설팅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창원/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아홉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일 경남 창원에서 문을 열었다. 경남은 국내 기계·부품 생산액의 28%, 수출액의 24%를 담당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의 경쟁력 강화와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율 저조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어 시급한 체질개선이 요구되는 곳이다. 경남센터는 이런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대기업과 중소기업, 청장년이 한데 힘을 모아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남센터를 이끌 두산그룹은 지역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경남도 등과 함께 총 1200억원을 마련해 2020년까지 80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산에서 출자한 50억원과 신용보증기금에서 마련한 자금 등 총 500억원은 지역시니어 창업을 위해 저리 융자하는 데 쓴다.

박근혜 대통령은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경남센터 개소식에서 “기존에 잘 갖추어진 기계산업 기반과 숙련된 기술인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의 강점인 아이시티 기술을 융합해 경남이 새로운 메카트로닉스 허브로 도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