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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하이마트 롯데월드점 ‘취미용 드론’ 판다

등록 2015-05-19 20:28

프랑스 패롯사 4개 모델 내놔
조종해보는 체험부스도 마련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취미용 드론(무인비행기) 판매에 나섰다.

하이마트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서 프랑스 패롯(Parrot)사의 드론 전 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드론은 모두 4가지 모델로, 작은 것은 성인 남성 손바닥만한 크기에 무게는 55g, 큰 것은 지름 30㎝ 이상에 무게는 390g이다. 가격은 10만원대부터 70만원대까지다.

이들 제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PC)에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무선인터넷(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기체와 무선 접속된다. 별도의 조종기 없이 스마트 기기를 전후좌우로 기울이는 방식으로 쉽게 조종할 수 있다. 스마트 기기와의 접속 유지 거리가 모델에 따라 20m에서 250m까지 유지되고, 완전 충전된 배터리로 약 10~20분 간 작동한다. 드론에 기본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항공촬영 장면을 접속된 스마트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보거나 원하는 장면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다. 하이마트는 별도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드론을 만져보고 스마트폰 등과 연결해 비행을 시연해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하이마트 선용훈 모바일상품팀장은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취미용 드론을 선보이면서 고객이 직접 비행을 조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체험부스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드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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