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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메르스 걱정말고 한국관광 오세요” 이부진 사장 등 중국 여행사 대표 방문

등록 2015-06-30 19:16수정 2015-06-30 19:16

이부진(맨 왼쪽) 호텔신라 사장은 30일 에이치디시(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인 양창훈(오른쪽) 아이파크몰 사장, 호텔신라 운영총괄 한인규 부사장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대표 여행사의 경영진을 잇달아 만나 “중국인 여행객들의 한국 방문을 확대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했다.
이부진(맨 왼쪽) 호텔신라 사장은 30일 에이치디시(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인 양창훈(오른쪽) 아이파크몰 사장, 호텔신라 운영총괄 한인규 부사장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대표 여행사의 경영진을 잇달아 만나 “중국인 여행객들의 한국 방문을 확대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했다.
이부진(맨 왼쪽) 호텔신라 사장은 30일 에이치디시(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인 양창훈(오른쪽) 아이파크몰 사장, 호텔신라 운영총괄 한인규 부사장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대표 여행사의 경영진을 잇달아 만나 “중국인 여행객들의 한국 방문을 확대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했다.

이 사장 일행은 중국 최대 여행사 시티에스(CTS)의 쉐샤오강(가운데) 총재, 시와이티에스(CYTS)의 가오즈취안 부총재 등에게 “최근 한국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등 상황이 진정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7~8월 여름에 다양한 한국 여행상품을 개발해 중국 관광객이 다시 한국으로 발걸음을 돌릴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쉐샤오강 총재는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어 조만간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행이 회복될 것으로 본다.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한국 관광의 매력도를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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