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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이마트 옷입은 남원추어탕

등록 2015-07-27 21:02

남원시와 제휴 PL상품 출시
이마트는 전북 남원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남원추어탕’을 자체 브랜드(PL) 피코크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가 그동안 국산 농수축산물을 발굴해 지원하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신선식품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가공된 간편가정식(HMR) 상품으로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순희네빈대떡, 삼원가든 등 유명맛집과 협업해 내놓은 제품에 이어 지역과 협업한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피코크 남원 추어탕은 100% 국산 남원 미꾸라지와 남원에서 재배한 어린 시래기를 사용한 제품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3월 남원시와 추어탕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며, 그해 12월 시에서 인증하는 재료와 레시피로 남원 추어탕을 상품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품은 남원추어탕의 표준화된 맛을 적용해 만들었다. 피코크 남원 추어탕(6480원·500g)은 이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에브리데이, 위드미,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 판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남원시 ‘추어 산업발전기금’으로 적립된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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