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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롯데그룹 , 인적성검사·면접 하루에 ‘원스톱’ 진행

등록 2015-09-24 11:47수정 2015-09-26 13:34

[열린 채용] 대기업 인적성검사 어떻게
롯데그룹의 인적성검사는 지원자들의 성격과 가치관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협력과 상생을 아는 젊은이’라는 롯데의 인재상과 얼마나 부합하는지 측정하는 검사다. 솔직하지 못하거나 일관성 없는 답변은 불합격의 요인이라는 게 롯데 쪽의 설명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인적성검사 이후 지원자들은 역량, 가치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면접을 치르게 된다. 구조화역량 면접은 과거 특정 사건에 대한 지원자의 반응을 살핌으로써 입사 뒤 직무수행 때의 행동양식과 성과를 예측하는 면접이다. 응시자의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므로 섣불리 과장하거나 축소하지 말고 솔직하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자 1명당 해당 직무의 팀장급 실무자 2명이 30분~1시간 진행한다. 지원자 4~6명이 한 조를 이뤄 특정 주제에 대해 합의된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그룹토론 면접, 특정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거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면접도 있다.

채용의 기본 일정과 모집 공고는 그룹 공동으로 진행하며, 이후 면접전형과 합격자 선발은 관계사별로 진행한다. 롯데그룹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대해 하루 안에 인적성검사와 면접, 외국어평가 등을 모두 시행하는 ‘원스톱 면접’을 진행한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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