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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분유공장·수목원 둘러보는 태교여행 어때요

등록 2015-10-21 20:19

남양유업 공장 견학 참가자 모집
남양유업은 21일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공장 조제분유 생산라인과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견학 일정을 중심으로 하는 ‘남양맘스 태교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국내 분유 점유율 1위인 남양유업의 분유 제조기술과 노하우가 녹아있는 기업의 심장부로 일반인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초 500억원을 투자해 품질안전 시스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설비를 도입했다는 게 남양유업 쪽의 설명이다.

태교여행에 참가하는 임신부는 조제분유의 생산라인과 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 견학을 통해 분유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또 전담 숲 해설사와 함께 금강 수목원의 자연경관을 구경하고, 세종시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쇼핑을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남양유업은 앞으로 매달 태교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누리집(namyangi.com)을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이번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남양유업 분유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유는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100%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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