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아르바이트 하는 대학생들, 월 38만원 벌어 39만원 써

등록 2015-11-19 20:01수정 2015-11-19 22:04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고 있는 대학생들은 한달 평균 38만원을 벌어 생활비로 39만4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학생 대상 무담보소액대출(마이크로크레딧) 서비스 업체 ‘애딧페이’(www.additpay.com)가 지난달 대학생 2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보면, 8980명(44.9%)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월평균 38만원을 벌고 있다고 응답했다. 수입 규모는 20~30만원이 27.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30~40만원(20.5%) 10~20만원(15.5%) 등의 차례였다.

생활비 지출액은 수입을 웃돌았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9%가 한달 생활비로 30만원~50만원을 쓰고 있다고 응답했다. 평균은 39만4000원이었다. 생활비 중 가장 부담을 느끼는 항목은 식비(46.1%)였으며, 교통비(16.7%) 문화생활비(13.8%) 데이트비(6.4%) 통신비(5%)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62.1%는 학자금이 아닌 생활비 때문에 돈을 빌려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