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독립적 연구 표방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창립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가 13일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원자력 안전과 방재 문제에 대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연구 결과물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조합을 결성했다. 연구소는 원전 사업자와 정부, 탈핵 진영의 원전 찬반 논쟁과 별도로 안전과 방재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원전 지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 기술 지원과 공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균렬 서울대 교수(원자력공학·왼쪽 셋째),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왼쪽 둘째) 등 참석자들은 이날 총회에서 “원자력은 국민적 신뢰와 사회적 공감 없인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정세라 기자 [e-mail]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가 13일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원자력 안전과 방재 문제에 대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연구 결과물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조합을 결성했다. 연구소는 원전 사업자와 정부, 탈핵 진영의 원전 찬반 논쟁과 별도로 안전과 방재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원전 지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 기술 지원과 공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균렬 서울대 교수(원자력공학·왼쪽 셋째),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왼쪽 둘째) 등 참석자들은 이날 총회에서 “원자력은 국민적 신뢰와 사회적 공감 없인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정세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