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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올 1분기도 어렵다

등록 2016-01-28 19:43

상장사 영업익 전망치
한달새 3% 줄어들어
상장기업들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적(어닝 쇼크)을 발표하는 곳들이 많아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에 대한 눈높이도 낮아지고 있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전망치를 낸 상장기업 186곳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0조5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 전 추정치인 31조25억원보다 3.07%나 줄어든 것이다.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 추정치도 한달 전보다 각각 1.55%와 3.77% 줄었다. 업종별로는 전자 장비·기기(-36.00%)의 기대치가 가장 많이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삼성에스디아이(SDI)의 경우, 올해 1분기에도 358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한달 전만 해도 영업손실 예상치는 29억원이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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