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와 지프의 승용차와 혼다의 오토바이 등 3215대가 시정(리콜)된다. 14일 국토교통부는 벤츠의 시(C)클래스 10개 차종 승용차 1378대를 시정한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에어백 제어 장치 결함으로 전원 공급 장치가 부식되고 에어백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지프 체로키 741대는 컨트롤 시스템 오류로 에어백과 안전띠가 잘못 작동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혼다의 오토바이 128대는 뒷바퀴 브레이크 호스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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