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 9곳과 협력사 4300곳이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6 삼성-협력사 공정거래 협약’을 맺었다. 삼성그룹은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해 올 한해 9815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 직원 6만2300명에게 무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한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디스플레이·에스디아이(SDI)·전기·에스디에스(SDS)·물산·중공업·엔지니어링과 제일기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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