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제
‘파우제 인 제주’ 레지던스 임대 선봬
18개동 전용면적 19~49㎡ 376가구
호텔식 서비스에 월120만~470만원
18개동 전용면적 19~49㎡ 376가구
호텔식 서비스에 월120만~470만원
한라산과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제주 서귀포에서 한 달 이상 장기간 편안하게 내 집처럼 머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낯선 도시와 환경으로 생활하며 여유를 즐기는 새로운 여행 방식 ‘한 달 살기’가 제주도에서 최근 유행하는 가운데, 서귀포시에 이런 여행객들에게 딱 맞는 레지던스형 임대주택이 선보였다. 지난 1일 문을 연 ‘파우제 인 제주’는 여행객들이 호텔식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머무를 수 있도록 고안된 신개념 레지던스로, 지상 4층 18개 동 전용면적 19~49㎡ 376가구로 이뤄졌다. 임대주택관리 운영사인 ‘㈜리츠파우제’가 체계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객은 주택형에 따라 월 120만~470만원의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이용기간은 한 달이다.
파우제 인 제주는 모두 4개 단지로 이뤄져 있으며 주택 부문인 ‘마운틴·오션 블록’은 이달부터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오픈 기념으로 3월 말까지 입주하는 고객들에게는 이용료를 30%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35가구도 특별분양 중이다.
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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