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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공정위 11월부터 제재 칼바람

등록 2005-10-23 19:09수정 2005-10-23 19:09

100여곳 위장계열사 여부 조사 마무리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의 위장 계열사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33개 그룹 100여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위장 계열사 여부를 조사해온 공정위는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하고, 전원회의에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아직 조사가 완전하게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원회의에 상정돼 검찰에 고발될 기업이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140여개 부동산 임대·분양 사업자의 허위·과장 광고 여부에 대한 조사도 곧 마무리하고 제재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정위는 또 하도급 분야에 대한 직권 현장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납품단가 변동이 크고 잦은 업종에 대해 다음달 현장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공정위는 우선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다음달 직권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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