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직장인들이 근로자카드로 결제할 경우 교육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무료 강의 100개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근로자카드란 정부가 직장인의 교육비를 5년간 최대 300만원(1년간 최대 200만원) 지원해주는 제도다. 다른 교육기관의 경우 근로자카드로 교육비를 결제하면 20% 이내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지만, 휴넷은 직장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인 부담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무료 강의에는 직장들에게 인기가 많은 비즈니스 스킬, 어학, 리더십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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